마블라이벌즈/뉴스

스파이더맨, 마블 라이벌즈에서 클래식한 새 모습 선보인다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4. 10. 25.

 

마블 라이벌즈에서 스파이더맨이 기존 만화 고전적인 모습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게임에는 다양한 마블 세계관의 영웅과 악당들이 등장하는데, 중에서도 스파이더맨은 초기부터 등장 확정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마블의 스파이더맨과 마블 미드나잇 선즈에서 피터 파커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리 로웬탈이 마블 라이벌즈에서도 스파이더맨 역을 맡아 친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은 '듀얼리스트' 분류되는 공격형 캐릭터로, 슈터(거미줄을 발사하는 장비) 거미 같은 민첩함을 이용해 전장을 누비며 적에게 강력한 콤보를 선사한다.

 

또한, 스파이더맨의 아이코닉한 '스파이더 센스(위기감지능력)' 패시브 능력으로 적용되어, 다가오는 적에 대한 경고를 제공한다.

 

플레이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스파이더맨은 여러 가지 대체 의상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마블 라이벌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앞서 그의 기본 복장이 일부 변경되었다.

 

유명 비디오 게임 전문가 밀러 로스는 스파이더맨의 기본 의상을 업데이트한 새로운 프레스티지 아트를 공개했는데, 가장 변화는 부츠 부분으로, 이제 만화와 기타 매체에서 보던 전통적인 모습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가슴의 엠블럼과 상체 파란색 부분도 새롭게 다듬어졌다.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기존보다 검정색 사용이 많아져 일부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처음 공개된 디자인에 대해 기존 만화 고전적인 모습과 다르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X 사용자 TheDeliNBA 스파이더맨의 원래 의상과 마블 라이벌즈의 전체 아트 컨셉이 어우러졌다고 호평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