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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라이벌즈, 핵유저 자비없다...100년 계정 정지 처분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4. 12. 15.

 

마블 라이벌즈가 핵유저들에게 100년 계정 정지라는 강력한 조치가 내려지며, 유저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게임 내 신고를 통해 제재가 가해졌다는 알림을 받은 플레이어들은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진이 내린 강경한 대응에 찬사를 보냈다.

 

 

스팀 인기 게임으로 급부상한 “마블 라이벌즈”

 

출시 직후부터 마블 라이벌즈는 스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다수의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일부 유저들은 핵을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게임 경험을 망치는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개발진은 핵 문제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중 대규모 밴 조치를 시행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밴 대상자의 닉네임과 핵 내용까지 공개하는 과감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100년 계정 정지 조치, 핵쟁이들에게 날린 경고

 

게임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일부 유저들은 규칙을 무시하고 핵을 사용했지만, 결국 계정 정지 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

 

마블 라이벌즈에서는 플레이어가 신고한 대상이 제재를 받을 경우, 게임 내 메일을 통해 제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메일에는 플레이어의 닉네임과 함께 그들에게 내려진 처벌 내용이 명시된다.

 

만약 부적절한 닉네임을 사용한 경우 닉네임 변경 요청이 내려지지만, 에임봇이나 월핵 같은 핵을 사용한 경우 처벌은 훨씬 강력하다.

 

 

최근에는 유저들에게 최대 100년 계정 정지 처벌이 내려졌다는 스크린샷과 영상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내용을 공유한 유저는 에임봇을 사용하는 퍼니셔 캐릭터를 신고했으며, 이후 해당 플레이어가 2124년까지 계정 정지를 당했다는 알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반응: “이건 밴이 아니라 추방 수준이다”

 

유저들에게 내려진 100년 계정 정지 처벌은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건 밴이 아니라 추방 수준이네 ㅋㅋ”

“이 게임은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퍼니셔로 에임봇 쓰다가 100년 밴 당한 핵쟁이. 완전 자업자득이지.”

특히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핵 유저 처벌을 반기는 반응도 많았다.

 

 

“악의적인 핵”에만 강력한 조치, 공정한 게임 환경 강조

 

커뮤니티 의견에 따르면, 이렇게 초 장기 정지 처분은 주로 에임봇과 같은 게임 생태계를 교란하는 악의적인 핵 사용자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진은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규칙 위반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플레이어들 역시 게임 규칙을 준수해, 자신이 쌓아온 스킨과 업적들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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