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마블 라이벌즈에 고스트 라이더가 곧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팬들이 예상했던 고스트 라이더와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라이더의 등장 가능성
고스트 라이더는 불타는 오토바이를 타고 악을 처단하는 전설적인 복수의 화신으로, 팬들 사이에서 마블 라이벌즈에 추가되길 원하는 캐릭터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마블 유니버스에서는 다양한 고스트 라이더들이 등장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여러 비디오 게임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활약했다.
새로운 고스트 라이더: 파커 로빈스
이번 유출 정보에 따르면, 파커 로빈스가 고스트 라이더로 마블 라이벌즈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유명 트위터 유출러 X0XLEAK는 파커 로빈스, 즉 더 후드(The Hood)가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만약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파커 로빈스의 주요 기술로는 다음과 같은 능력이 포함될 예정이다:
- Dual Gun Overheat Cooling (쌍권총 과열 냉각)
- Clone Projection (클론 투영)
- Clone Range Control (클론 사거리 제어)
- Clone Detonation (클론 폭발)
- Shield (방패)
- Shield Health Management (방패 체력 관리)
THE HOOD
— X0XLEAK (@X0X_LEAK) December 30, 2024
He has dual guns to shoot with and can transform into his demon form!
Abilities:
Dual gun shooting
Dual Gun Overheat Cooling
Shield
Shield health management
Clone Projection
Clone Range Control
Clone Detonation
Demon transformation#MarvelRivals pic.twitter.com/XzXyhpPW7B
파커 로빈스가 고스트 라이더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2024년 코믹스 ‘고스트 라이더: 파이널 벤전스’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했다. 이 이야기는 파커 로빈스가 기존 고스트 라이더들보다 더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커 로빈스의 전작과 MCU 등장 예정
파커 로빈스는 원래 더 후드(The Hoo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마블: 컨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마블 스냅 같은 게임에 출연했다. 또한, 마블 스파이더맨 2의 연계 코믹스에도 등장했다.
현재 파커 로빈스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이언하트(Ironheart)’에서 MCU 캐릭터로도 등장할 예정이며, 배우 앤서니 라모스가 이 역할을 맡는다.
팬들의 반응과 전망
많은 팬들은 여전히 클래식 고스트 라이더인 조니 블레이즈가 추가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파커 로빈스의 등장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실사화 예정인 이 캐릭터를 게임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캐릭터의 인지도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번 유출 정보가 정확하다면, 마블 라이벌즈는 기존 캐릭터를 넘어 색다른 고스트 라이더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마블라이벌즈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블 라이벌즈 팬들, 오버워치 클래식 모드 추가 요청 (0) | 2025.01.27 |
---|---|
마블 라이벌즈, 신규 영웅 '나이트크롤러' 추가 가능성 유출 (0) | 2025.01.25 |
'마블 라이벌즈' 봄 축제 이벤트, 오버워치의 ‘루시우볼’ 카피?...(1/23~) (0) | 2025.01.22 |
"픽도 못한 채 패배", 퀵 매치 시스템, 팬들 불만 토로 (0) | 2025.01.21 |
문나이트 궁극기, "너무 강해"...유저 불만 고조 (0) | 2025.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