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라이벌즈가 최근 출시된 스킨들의 높은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신 스킨 하나의 가격이 3만원에 근접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플레이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스킨은 멋지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마블 라이벌즈의 무료 플레이 모델에도 불구하고, 일부 스킨의 가격은 3만원에 달한다. 이를 두고 플레이어들은 스킨의 퀄리티는 만족스럽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한 레딧 이용자는 "새로운 루나 스노우 스킨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3만원은 말도 안 된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는 “나는 기존에도 많은 돈을 스킨에 투자한 적이 있지만, 이번 가격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가격을 낮추면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스킨을 구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ome players think the new skin prices are too expensive
— Marvel Rivals Intel (@RivalsAssembled) February 8, 2025
Thoughts? pic.twitter.com/3hbaATWqKQ
“비싸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공정한 과금 모델”
반면, 일부 플레이어들은 마블 라이벌즈의 과금 정책이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공정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 "사람들이 이 가격에 구매하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책정하는 것이다"
- "배틀 패스는 상당히 합리적이다. 10개 이상의 스킨을 제공하고, 다음 시즌 패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일부 돌려받을 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마블 라이벌즈의 스킨 가격이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비싸지 않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발로란트의 프리미엄 스킨 번들은 14만원 이상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도 최근 60만원짜리 최고 등급 아리 스킨을 출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킨 가격 인하 가능성은 낮아… “사람들이 구매하는 한 변하지 않을 것”
현재 마블 라이벌즈의 스킨 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플레이어들이 실제로 구매하고 있는 만큼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넷이즈가 향후 가격 정책을 조정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일부 유저들은 "사람들이 계속 구매하는 한 가격은 유지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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