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마블 라이벌즈 합류 유력… 하지만 팬들이 걱정하는 한가지는?

DEADPOOL FAN CONCEPT @Gracensepicchannel

 

최근 마블 라이벌즈 유출 정보에 따르면 데드풀이 게임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팬들은 한 가지 이유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화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동의어가 된 배우이지만, 비디오 게임에서는 놀란 노스의 목소리로 익숙해진 팬들이 많다.

 

하지만 마블 라이벌즈에서 놀란 노스가 이미 로켓 라쿤의 성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성우가 데드풀을 연기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some voice line interactions for Deadpool, Hit Monkey and Modok from Spiderman, Punisher, Rocket and Captain America

Via: @X0X_LEAK #MarvelRivals pic.twitter.com/YwyAktFbZK

— Rivals - Leaks & Info (@RivalsLeaks) February 26, 2025

 

이에 대해 팬들은 걱정을 표하며, X에서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데드풀은 반드시 놀란 노스가 맡아야 한다.”
• “제발, 데드풀은 놀란 노스가 목소리 연기를 해야 한다고요!”

 

놀란 노스는 언차티드의 네이선 드레이크, 어쌔신 크리드의 데스몬드 마일즈 등 여러 게임에서 상징적인 목소리를 맡아왔으며, 데드풀 역할도 ‘마블 vs. 캡콤 3’, ‘스파이더맨:섀터드 디멘션’, 2013년 출시된 단독 게임 ‘데드풀’에서 연기한 바 있다.

 

최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MCU에 정식으로 합류하며 큰 흥행을 기록하면서, 데드풀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로켓 라쿤의 성우 놀란 노스가 데드풀이 출시되었을 때 과연 팬들의 요청대로 성우를 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