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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과 엠마 프로스트 등장! 마블 라이벌즈 2시즌, 팬들의 기대감 최고조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5. 4. 4.

 

넷이즈가 마블 라이벌즈 2시즌의 헬파이어 갈라 이벤트를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스킨과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가능성을 예고했다.

 

오늘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시작될 2시즌이 어떻게 게임의 메타를 변화시킬지 일부 내용이 밝혀졌다.

 

 

특히 엑스맨 대표 캐릭터 엠마 프로스트와 강철 군주 울트론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넷이즈는 2시즌의 공식 설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년에 한 번, 돌연변이들의 섬 크라코아는 친구와 라이벌을 불문하고 모두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뒤틀린 폭풍에 휩쓸려 2099년에 고립되었으며,

크라코아의 생태계는 치명적인 시간 에너지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화려한 축제의 밤이 단순한 사교의 장일까,

아니면 그 속에 숨겨진 음모가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누구인가?”

 

이로써 2시즌의 핵심 테마가 헬파이어 갈라임이 확정되었으며,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텔링과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엠마 프로스트와 울트론 참전 확정… 블레이드는 실종?

 

엠마 프로스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등장 가능성이 점쳐졌던 캐릭터다. 넷이즈가 2월 말 인게임 갤러리 카드에서 ‘미스터리한 갈라’를 언급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엠마 프로스트가 2시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울트론 역시 마블 라이벌즈가 공식 출시되기 전부터 존재가 암시되었으며, 이번 트레일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많은 팬들이 "블레이드는 어디에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마블 라이벌즈 1시즌 내내 블레이드에 대한 암시가 지속적으로 등장했으며, 일부 유저들은 그가 2시즌에서 확정적으로 등장할 것이라 믿어왔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블레이드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블레이드는 추후 업데이트나 2시즌 후반부에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시즌, 마블 라이벌즈 사상 최대 규모 업데이트 예고

 

4월 11일 개막하는 2시즌은 신규 영웅, 스킨,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시즌에서 판타스틱 포 공개 이후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며, 넷이즈가 마블 라이벌즈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넷이즈가 일부러 가짜 영웅 유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최근 만우절 이벤트에서 베놈이 춤을 출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게임 내 이스터에그 요소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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