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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킬 연속처치! 오버워치 스트리머, 마블 라이벌즈 토너먼트 ATE THAT!!!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4. 12. 24.

 

오버워치와 자주 비교되는 신작 마블 라이벌즈가 첫 토너먼트 주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오버워치 스트리머 Flats가 기록한 210킬 연속 처치는 이번 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하이라이트였다.

 

Flats, 8경기 연속 무사망으로 역대급 기록 달성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오버워치 탱커 메인 스트리머 Flats는 마블 라이벌즈 첫 토너먼트 예선 결과를 공개하며, 무려 8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사망하지 않고 210킬 연속 처치라는달성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상위 500명 플레이어 중에서도 돋보이는 실력의 결과다.

 

 

첫 경기에서 Flats는 토르를 선택해 22킬로 팀 내 최고 킬 수를 기록했으나, 그의 팀원들 또한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며 경기 전체에서 단 5번만 사망했다. 그는 이후 두 경기에서도 토르를 선택해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4, 5번째 경기에서는 캐릭터를 매그니토로 변경해 색다른 전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6~8번째 경기에서 다시 토르로 복귀한 Flats는 최선을 다했지만, 9번째 경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궁극기 ‘아가모토의 눈’에 갇혀 느려진 상태로 팀 전체의 공격을 받아 첫 사망을 기록했다. Flats를 쓰러뜨리기 위해 상대 팀 전원이 협력해야 했을 만큼, 그의 실력은 압도적이었다.

 

210킬 연속 처치는 단순히 개인의 기량만으로 달성된 것이 아니다. Flats와 그의 팀원들은 경기 내내 효과적인 콜아웃과 팀워크를 통해 승리를 이어갔다. 이들의 탁월한 소통 능력은 마블 라이벌즈가 단순한 개인 슈팅 실력을 넘어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게임임을 입증했다.

 

Flats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는 오버워치 팬들에게 희망을 준다. 마블 라이벌즈가 새로운 게임일지라도, 오버워치와 비슷한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기존 팬들에게도 익숙한 경험을 제공한다. Flats의 210킬 연속 처치에 도달하기는 어렵겠지만, 오버워치 팬이라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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