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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라이벌즈 팬들, 호크아이 너프 요구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4. 12. 30.

 

마블 라이벌즈 유저들이 호크아이의 과도한 성능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너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헬라의 궁극기 능력, 특히 높은 정확도와 강력한 데미지로 하늘에서 적을 저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도 유사한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호크아이와 헬라가 팀을 이루면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조합을 형성한다는 것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호크아이는 데미지 딜링에 특화된 듀얼리스트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게임 출시 초기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스킬셋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의견이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

 

레딧 유저 ThrowRAmason은 "호크아이가 적 팀에 있을 경우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유저는 "호크아이는 기본 헤드샷 데미지가 320이며, 시즌 보너스를 통해 20% 추가 데미지를 얻는다"라고 지적했다. 다수의 팬들은 시즌 보너스를 게임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보너스 없이도 호크아이가 과도하게 강력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특히 호크아이는 원거리에서 쉽게 공격할 수 있는 동시에 뛰어난 기동력으로 적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궁극기 또한 실시간으로 적의 움직임을 추적하지 않고도 공격할 수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헬라와 호크아이는 팬들 사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게임의 경쟁 모드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에서는 자주 밴되는 영웅들 중 하나다. 이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는 현재 밴 시스템이 다이아몬드 구간부터 적용되는 것을 모든 랭크 구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은 밴 시스템이 도입되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개발사인 넷이즈가 1시즌 출시와 함께 영웅 밸런스를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도 있으나, 일부는 개발진이 현재의 영웅 개선보다는 새로운 캐릭터 추가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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