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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영웅 휴먼 토치, ‘사기적’ 스킬로 유저들 벌써부터 우려

플레이아레나-마블라이벌즈 2025. 2. 20.

 

휴먼 토치, 등장 전부터 ‘OP’ 논란… 유저들 우려

 

오는 2월 21일 미드시즌 업데이트에서 더 씽과 함께 새롭게 추가될 휴먼 토치가 강력한 성능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넷이즈는 최근 휴먼 토치의 능력을 일부 공개했는데, 그가 아이언맨처럼 공중을 비행하며 불을 발사하는 전투 스타일을 가질 것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톰과 팀업시 강력한 ‘불 회오리(Fire Tornado)’를 생성해 적들을 태워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제쳐두고, 유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바로 휴먼 토치의 신규 스킬 ‘불의 장벽(Flame Walls)’이다.

 

 

불의 장벽(Flame Walls), "그야말로 OP"… 플레이어들 공포

 

해당 스킬은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스트리머 ‘Necros’가 연습장에서 직접 테스트하며 더욱 상세한 정보가 밝혀졌다.

 

그의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불의 장벽은 특정 지점에 불덩이를 던져 사각형 형태의 거대한 화염 장벽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이 장벽은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라, 안에 갇힌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가하며,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르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즉, 거점 점령이나 수비 상황에서 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건 그냥 사기"… 유저 반응

 

이를 본 플레이어들은 벌써부터 휴먼 토치가 게임 내 필수 픽 혹은 밴 대상이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한 유저는 "이 영웅, 우리를 제대로 태워버릴 것 같다!" 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 또 다른 플레이어는 "형들… 이 기술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 거점 방어나 밀어붙일 때 완전 OP 아닐까?" 라며 우려했다.
  • 일부 유저들은 "이거 친구들과 싸우게 만들려고 만든 스킬 같다" 라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한 플레이어는 단순히 "이건 진짜 미쳤다. OP 그 자체" 라며 강력한 성능을 인정했다.

 

얼음·물 속성 영웅이 카운터가 될까?

 

일부 팬들은 땅상어 제프, 네이머, 루나 스노우 물과 얼음 속성을 가진 영웅들이 휴먼 토치의 불을 끌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넷이즈 측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단순한 팬들의 기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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